여러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곽노현 후보의 공보물이 관악구 은천동 지역에 미발송 된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분의 제보가 없었더라면 이 사실이 선관위나 동사무소의 실수로만 끝났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건의 경과
1. 관악구 은천동 ***님이 5월 28일 5시 10분,
본인만이 아니라 외삼촌 공보물에도 곽노현 후보 관련 자료만 없다고 제보
2. 제보 확인 차, 관악선관위에 전화하자 동사무소에 정확히 배부되었다고 밝힘.
3. 은천동사무소에 확인해본 결과, 20일 선거공보물 수령했고 26일 동사무소 주관 공보물 작업 중 유일하게 곽노현 후보만 4,000여부 모자람.
4. 관악구청 공보물 총괄담당에게 보고하고 구청 총괄은 구 선관위에 이 사실을 통보함.
5. 구 선관위에서는 부족한 것은 부족한대로 작업을 하라고 지시. 4000부가 누락되어 간 것을 이미 사전에 알고 있었음.
의문점
- 관할 선관위에서는 동사무소에서 4000부가 모자르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왜 부족한대로 작업을 하라고 지시 했는가.
(보통의 경우 인쇄소나 선본에 추가요청을 함. 그러나 하지 않음)
- 왜 선관위는 이 사실을 선본에 즉각 알리지 않았는가.
(시민의 제보가 없었더라면 이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을 것이다.)
-20일 공보물을 수령했을 당시도, 분명히 수량의 문제가 4000부 가까이라면 체감을 했을텐데 왜 그 때 제대로 수령하지 않았는가.
(도착을 했을 때는 문제가 없었더라면, 이후 관리를 하는 동안 누가 그것을 훔쳤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 없다던 공보물은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마련되었는가!
(선본과 인쇄소에 확인결과, 추가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 서울선관위는 4000부가 아니라, 2396가구라고 말했다. 동사무소와 선관위가 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라.
위에 열거한 의문점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들어야만 지금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얼렁뚱땅 넘어간다면, 정말로 용서할 수 없다. 여기서 더 크게 의혹을 갖는 문제는 바로 서울의 다른 지역도 아니고 관악구라는 점이다. 관악구는 대체 어떤 곳일까.
관악구는 2008년 첫 직선제로 시행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이 공정택을 압도적으로 득표한 지역이다. 다음은 선관위에서 공개한 서울시 교육감 득표율을 구별로 정리한 것중 일부분을 정리해보았다.
| 공정택 | 주경복 | 이긴사람 |
합계 | 499,254 | 477,201 |
|
-40.09 | -38.31 |
| |
종로구 | 10,363 | 9,675 | 공정택 |
-41.88 | -39.1 |
| |
중구 | 7,261 | 5,916 | 공정택 |
-42.88 | -34.93 |
| |
용산구 | 13,433 | 9,657 | 공정택 |
-45.77 | -32.9 |
| |
성동구 | 14,373 | 15,075 | 주경복 |
-37.84 | -39.68 |
| |
광진구 | 15,925 | 16,987 | 주경복 |
-36.24 | -38.66 |
| |
동대문구 | 15,472 | 17,363 | 주경복 |
-35.33 | -39.64 |
| |
중랑구 | 16,232 | 17,859 | 주경복 |
-35.04 | -38.56 |
| |
성북구 | 19,804 | 23,783 | 주경복 |
-35.44 | -42.56 |
| |
강북구 | 12,033 | 15,883 | 주경복 |
-33.12 | -43.72 |
| |
도봉구 | 16,471 | 19,555 | 주경복 |
-35.58 | -42.25 |
| |
노원구 | 27,257 | 35,106 | 주경복 |
-34.32 | -44.21 |
| |
은평구 | 16,783 | 20,458 | 주경복 |
-34.81 | -42.43 |
| |
서대문구 | 15,903 | 18,566 | 주경복 |
-36.35 | -42.44 |
| |
마포구 | 16,794 | 21,183 | 주경복 |
-35.79 | -45.14 |
| |
양천구 | 22,719 | 22,916 | 주경복 |
-38.75 | -39.09 |
| |
강서구 | 23,145 | 26,589 | 주경복 |
-35.47 | -40.75 |
| |
구로구 | 17,673 | 20,568 | 주경복 |
-35.49 | -41.3 |
| |
금천구 | 8,040 | 11,153 | 주경복 |
-31.11 | -43.16 |
| |
영등포구 | 20,798 | 19,390 | 공정택 |
-40.33 | -37.6 |
| |
동작구 | 20,076 | 20,700 | 공정택 |
-39.07 | -40.28 |
| |
관악구 | 18,974 | 29,436 | 주경복 |
-30.81 | -47.8 |
| |
서초구 | 36,992 | 15,241 | 공정택 |
-59.02 | -24.32 |
| |
강남구 | 52,032 | 19,256 | 공정택 |
-61.14 | -22.62 |
| |
송파구 | 39,168 | 25,711 | 공정택 |
-48.08 | -31.56 |
| |
강동구 | 21,533 | 19,175 | 공정택 |
-41.16 | -36.65 |
|
당시 언론에서 보도한 바를 상기시키면, 공정택이 승리한 지역은 적었지만 강남과 서초, 송파에서 엄청난 표차이로 주경복을 가까스로 이겼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지역이 바로 관악구이다. 주경복이 공정택을 이긴 지역은 많았지만, 득표율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관악구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경복이 29,436표를, 공정택이 18,974표를 얻어 무려 10462표의 차이로 눌렀다.
지극히 객관적인 사실만을 지금까지 열거했다. 그러나 바로 이 객관적인 사실이 우리를 의혹스럽게 만든다. 왜 관악구에서 공보물 4000부를 미발송 했는가 말이다. 우연? 실수? 어떠한 해명도 좋다. 그러나 이 객관적인 사실에서 살펴보듯이, 지금의 이 사태에 미온하게 대처하는 선관위의 태도는 더 의혹을 짙게 한다.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며, 이 수사에 대해 경찰과 선관위가 제대로 입장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이번 선거를 치룰 수가 없다. 또한 곽노현 홈페이지에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공보물을 곽노현 후보 것만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선거캠프로 직접 찾아오신 분도 있다. 동사무소에서 수작업으로 넣는 작업이 실수를 낳는 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관악에서 보여준 이 무자비한 자태는 분명히 실수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큰 범죄이다. 이 사실에 대해 제대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관련기사)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0299036.html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1875
* 근데 저희 공보물이 2장 간 집도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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