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내몰리는 등록금 현실, 대학생들이 봉인가요? 울트라감자칼럼



오늘 아침 우울한 기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학교를 복학한 울트라감자입니다.
블로거활동도 학교 다니느라 그동안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고 너무 분개해서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오늘 제 눈에 띈 기사는 다음의 기사입니다.

3월 자살 ‘이상 급증’ 10·20代가 위험하다 3월 10일 서울신문
'희망잃은 세대' 죽음을 선택한 20대  3월 9일 뉴시스
등록금 고민 대학생 자살 2.25 예스tv
교통사고 처리에 생활비 날린 대학생 자살 3월 4일 연합뉴스

개강을 전후로 해서 대학생들의 자살사건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생 자살로 검색하니 단순 자살이 아닌, 경제적인 자살소식이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금으로 인한 자살!

매년 등록금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고통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복학생 답게 예전 이야기를 드려보고 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k학교의 경우, 03년도만 해도 입학금을 제외한 등록금은 240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등록금은 330만원 가까이 합니다. 무려 6년만에 90만원이 올랐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90만원이 올라서 학교현실이 얼마나 나아졌을까요?
각 교실 책상과 의자는 그대로입니다. 칠판도 그대로. 강의실마다 컴퓨터가 설치 된거랑
빔프로젝트 생긴건 말고는 피부로 와 닿는 건 없습니다. 그럼 물가인상으로 인해 저렇게 오른건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학이 학생들을 데리고 장사를 한다!"

우리나라의 대학은 대부분이 사립학교입니다. 사립학교는 설립을 할 때부터 교육으로 환원을 하기 위한
목적이지 상업적인 돈놀이를 하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 또한 학생들의 돈과 교육이라는 상품으로 말이죠.
그리고 대학은 대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대부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자꾸 이월적립금을 남기고
교육과 복지에 대한 투자가 아닌 '땅투기와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까!

며칠전 새내기들이 집회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매번 똑같은 집회가 있어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까지 대학이란 환상을 심어주고, 대학 돈놀이에 학생들을 고통스럽게 할셈입니까.
우리 부모님들에게 대체 언제까지 고통을 안겨주실껍니까.

* 이걸 쓸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사람. 장학금 받으면 되지 하는 사람.

더욱 크게 생각해보자구요!

이걸 보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자살하는 대학생들이 계속 발생되는데
왜 어느 하나 아무말도 없냐구요! MB! 당신의 공약 반값등록금 C발! 기억이나 하니?
아직도 " 장학금이나 받으시도록~" 이런 이야기하고 있을꺼니?

방법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대학등록금 문제와 청년실업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토론을 계속 펼쳐가야 합니다.

1. 교육부의 재정마련 반드시!
- 대운하 땅 파지 마시공! 우리 대학생들을 위해 잠깐 참아주세요~!
- 대운하 예산(일단은 경인운하 예산)이면 우리 학생들 즐겁게 대학 다닐수 있어요!!!

2.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대학 감시단' 마련!
-민간과 함께해서 대학 감시단을 마련..! 이러면 사학재단 기겁을 할테지만
그게 당신들 돈은 아니니까. 분명히 하자궁! 2호선 K국대를 보면 느끼는건데
별식스건물 지은 돈은 누구 돈? 학교가 그렇게 투자하는데 학생회관 문과대 건물은 왜 이렇게 투자를 안하셔?

* 각 대학의 이월적립금( 예산을 쓰고 남은 돈을 다음해에 쓰는 거)을 없앨 수 있도록 감시감독 기구 마련!
- 쉽게 이해하기 위해, 어차피 1년에 쓰고 예산 남길거 올리지 말란 말이야!!!

그냥 아침에 생각 나는 것만 적어도 이정도이네여.ㅠ
아무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가는 우리나라의 현실!
그 나라의 젊은이만 보아도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고 해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고
10대, 20대 사망사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살! 이게 진짜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그러니까 남의 나라 인권 운운 하지 말고 우리나라 인권부터 보호해주시라는 거!
개인의 죽음을 개죽음이라 생각말고, 구조적인 문제에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거!
정부가 말하는 선진화된 국가에서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자살문제 해결을 근본적으로 해달라는 거!

(이들에 대한 기사 몇 가지만...)

지난 23일 아침, 광양시 옥룡면 산남리에 거주하는 서모(20)씨가 자신의 집 방에서 혁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서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모 대학 항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서씨는 대학교 납부금 문제로 휴학 등을 고민하다 몸이 불편한 부모님이 은행 대출을 통해 등록금을 납부하자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학기 등록을 앞둔 대학생이 방세와 생활비 등 금전문제를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45분께 원주시 모 대학 학생회관 3층 화장실에서 이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J(26)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대학원생 엄모(24) 씨가 발견했다.

숨진 J 씨의 외투 주머니에서는 "타인과 이 사회가 원망스럽다"는 내용의 A4용지 반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 MB가 대통령인 그지 같은 나라에 태어나서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원망하며 돌아가셨을 
  대학생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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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무적전설 2009/03/10 16:03 # 삭제 답글

    이게 누구여 --; 김선경 군? ㅋㅋㅋ

    잘 지내? ^^ 언제 한번 연락하세나.. 나 서울로 아예 다시 올라왔다네.
  • 컹컹 2009/03/14 08:53 # 삭제 답글

    돈없으면 국립대가지뭐한다고 사립대감? 국립대 입학금포함해서200만원냄
  • 컹컹 2009/03/14 08:53 # 삭제 답글

    입학금빼면 등록금 170임 알바해서 충분히다님
  • 컹컹 2009/03/14 08:54 # 삭제 답글

    주제도모르고 고려대이런데가니깐 그렇지 돈없으면 부산대 장학금받고가겠다
  • 외래종과틔기반대 2009/04/10 17:27 # 삭제 답글

    짜낸 등록금으로 별 짓 다하네 - 동국대학교는 외국인 교환학생·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보험' 가입비를 교비로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 우리나라 대학들은 글로발 교육 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다수가 장학금으로 지원! 그런데 그 외국인 학생(장궤,파퀴,방굴라,동남아)들은 대개 공부가 아닌 일을 하고 있다는... 장궤가 왜 한국 대학 중문과로 유학을 오냐고...외노자, 혼혈 천국인 한국!! 우리나라 학생 등록금이나 깎아주고, 가짜 유학생이나 쫒아보내!
  • 90 2009/04/10 19:56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들어 미친웃음만 나오네요
    명박씨 혹시 인터넷 할줄 아시나요?
    그럼 제발 당신을 향한 이 글들을 정독 해주세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왜 대학생들이 삭발식을 거행하고
    왜 서민들이 더욱더 힘들어 해야만 합니까?
    전 정말이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였는데
    점점 이 나라가 싫어지네요
    아니 정확히 이 정부가 썩어빠진 생각이
    당신의 그 행동이 치가 떨립니다
    눈이 작아서 보지못하는겁니까?
    4천만이 다아는걸 왜 당신은 모르나요?
    제발 진짜 제발 좀!!!!!!!!!!!!!!!!!!!!!!!
    이제그만합시다
    진짜 이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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