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TV토론회가 있다. 근데 난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된다.
무슨 토론회가 그렇게 재미가 없을까. 난 지금의 토론회에 회의적이다.
왜 일까...
난 나름 내 마음을 분석해본다.
1. 이명박의 거만과 대세론에 난 너무 짜증이 난다.
사실 이 감정은 나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마음도 그러시다. BBK무혐의 이후
이명박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난 그가 지금껏 그런 의혹들에
대해서 '진실은 승리했다'라는 반응은 사실 너무 화가 난다. 그로 인해 정책선거 실종과
비방선거로 판세를 만들어 또 한번 한국정치를 어지럽게 만든 것에 대해서
난 사실 그에게 너무 불쾌하다. 그리고 BBK무혐의에 대한 입장에서도 아직 그것은
검찰에서만 이야기 된 것뿐. 박영선 국회의원이 기자로 있을 당시 '경제매거진'에 나온
이명밖씨 인터뷰는 BBK사무실에서 찍은 것은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직 전부다 가시지 않은 의혹들이 끊이지 않는데 그는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자신하고 있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데서 비롯 된 자신감일까.
사실 저번 방송들을 본 분들은 기억하고나 있나.
그의 거만한 자세와 태도. 그리고 50%의 지지율을 받겠다는 그의 오만한 태도.
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말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어떻게 그런 그에게 우리는 그런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가.
2. 정동영의 물귀신 작전! 그는 이번 선거에 어떤 공약을 갖고 있나!
우리는 이명박에 대한 비판을 한다. 그치만 그를 헐뜯는 것은 사실 당연한 것이다.
근데 난 그를 헐뜯을 순 있지만 대통령 선거에 더 빛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자신들이
대안이라는 것을 명확히 선사해줘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정동영. 그는 그렇지 못하다. 그에게는 솔직히 두 가지 약점이 존재한다.
먼저 하나는 노무현정부를 심판하지 못한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당 의장을 지닌
사람이기도 하고, 통일부장관까지 했다. 그런 그가 어찌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대통합민주신당에 구성. 이들 국회의원들은 벌써부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조심스런 추측을 하게 되는 이유에는 사실, 그들이 열린우리당을
집당 탈당했던 과정을 다시 떠올려보면 너무도 당연하다. 줄서기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당 지지율이 민주노동당과 2%차이 밖에 안 나는데
과연 뭘 스스로 대통합민주신당에 기대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흔히 '잡탕'당이아른 이유를
들면서 비판한다. 이런데 있어서 정동영후보 과연 자유롭나. 손학규는 어디 출신 국회의원이더라...
씁쓸하다.
3. 이회창의 대쪽발언, 정책비전에는 왜 이렇게 노후한지...
이회창님아의 고전분투에 박수를 보낸다. 근데 별로 그 박수는 좋은 박수는 아니다. 나이 드셔서
너무 고생하시는데 난 그 분이 정말 작년까지만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이라 함에 대해 난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나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에게는 반북 반통일이 자유민주주의 신봉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퍼주기는 싫다고 한다.
대체 그런 정신으로 어떻게 지금의 정세를 옳게 풀어갈 것인가. 난 그에게서 가끔
대쪽처럼 터져나오는 발언들이 과연 진정한 국민들을 움직이는 이야기일지.
아직도 냉전시대에 살고 있는 영혼들과의 교감인지 의심스럽다.
4. 문국현과 권영길의 정책이 너무 아깝다.
사실 뭔가 그들의 이야기에는 자신들의 공약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민을 위한 고민과 일자리창출에 대한 문제 등. 그런데 토론회에서 이 둘은 차이를 보인다.
문국현은 역시나 정치입문 초년생의 티를 못 벗어냈다. 그런 그에겐 정당도 사실 갖고 있는 힘은 미약하다.
반짝 스타덤이란 생각이 들 뿐이다. 권영길은 정말 솔직히 안타깝다.
내가 지지하지만 토론회에 나오면 다른 후보에 밀려 뭔가 정책 얘기가 공허해진다.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내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먹히는 분위기이다.
사실 토론회의 문제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특히 합동토론회는
모든 후보들이 다 모인다는 상징성 이외에 깊이 있는 토론의 부족은 실로 너무 크다.
차라리 맞짱토론회라도 만들던가. 선관위 주최로 선거전에 대규모 토론회일정을 잡던가.
최소한 그런 것이 되야 많은 국민들이 정책으로 보고 후보들의 자질을 볼텐데
지금 어떤가. 돈 많은 정당은 광고며, 알바를 고용한 선거운동이며 정말 많이 하고 있는데
돈 없는 정당은 당장 빚더미를 걱정하며 선거를 치루고 있지 않나.
으아. 대한민국이 오늘 날씨처럼 왜 이렇게 슬플까.
무슨 토론회가 그렇게 재미가 없을까. 난 지금의 토론회에 회의적이다.
왜 일까...
난 나름 내 마음을 분석해본다.
1. 이명박의 거만과 대세론에 난 너무 짜증이 난다.
사실 이 감정은 나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마음도 그러시다. BBK무혐의 이후
이명박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난 그가 지금껏 그런 의혹들에
대해서 '진실은 승리했다'라는 반응은 사실 너무 화가 난다. 그로 인해 정책선거 실종과
비방선거로 판세를 만들어 또 한번 한국정치를 어지럽게 만든 것에 대해서
난 사실 그에게 너무 불쾌하다. 그리고 BBK무혐의에 대한 입장에서도 아직 그것은
검찰에서만 이야기 된 것뿐. 박영선 국회의원이 기자로 있을 당시 '경제매거진'에 나온
이명밖씨 인터뷰는 BBK사무실에서 찍은 것은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직 전부다 가시지 않은 의혹들이 끊이지 않는데 그는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자신하고 있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데서 비롯 된 자신감일까.
사실 저번 방송들을 본 분들은 기억하고나 있나.
그의 거만한 자세와 태도. 그리고 50%의 지지율을 받겠다는 그의 오만한 태도.
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말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어떻게 그런 그에게 우리는 그런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가.
2. 정동영의 물귀신 작전! 그는 이번 선거에 어떤 공약을 갖고 있나!
우리는 이명박에 대한 비판을 한다. 그치만 그를 헐뜯는 것은 사실 당연한 것이다.
근데 난 그를 헐뜯을 순 있지만 대통령 선거에 더 빛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자신들이
대안이라는 것을 명확히 선사해줘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정동영. 그는 그렇지 못하다. 그에게는 솔직히 두 가지 약점이 존재한다.
먼저 하나는 노무현정부를 심판하지 못한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당 의장을 지닌
사람이기도 하고, 통일부장관까지 했다. 그런 그가 어찌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대통합민주신당에 구성. 이들 국회의원들은 벌써부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조심스런 추측을 하게 되는 이유에는 사실, 그들이 열린우리당을
집당 탈당했던 과정을 다시 떠올려보면 너무도 당연하다. 줄서기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당 지지율이 민주노동당과 2%차이 밖에 안 나는데
과연 뭘 스스로 대통합민주신당에 기대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흔히 '잡탕'당이아른 이유를
들면서 비판한다. 이런데 있어서 정동영후보 과연 자유롭나. 손학규는 어디 출신 국회의원이더라...
씁쓸하다.
3. 이회창의 대쪽발언, 정책비전에는 왜 이렇게 노후한지...
이회창님아의 고전분투에 박수를 보낸다. 근데 별로 그 박수는 좋은 박수는 아니다. 나이 드셔서
너무 고생하시는데 난 그 분이 정말 작년까지만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이라 함에 대해 난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나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에게는 반북 반통일이 자유민주주의 신봉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퍼주기는 싫다고 한다.
대체 그런 정신으로 어떻게 지금의 정세를 옳게 풀어갈 것인가. 난 그에게서 가끔
대쪽처럼 터져나오는 발언들이 과연 진정한 국민들을 움직이는 이야기일지.
아직도 냉전시대에 살고 있는 영혼들과의 교감인지 의심스럽다.
4. 문국현과 권영길의 정책이 너무 아깝다.
사실 뭔가 그들의 이야기에는 자신들의 공약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민을 위한 고민과 일자리창출에 대한 문제 등. 그런데 토론회에서 이 둘은 차이를 보인다.
문국현은 역시나 정치입문 초년생의 티를 못 벗어냈다. 그런 그에겐 정당도 사실 갖고 있는 힘은 미약하다.
반짝 스타덤이란 생각이 들 뿐이다. 권영길은 정말 솔직히 안타깝다.
내가 지지하지만 토론회에 나오면 다른 후보에 밀려 뭔가 정책 얘기가 공허해진다.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내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먹히는 분위기이다.
사실 토론회의 문제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특히 합동토론회는
모든 후보들이 다 모인다는 상징성 이외에 깊이 있는 토론의 부족은 실로 너무 크다.
차라리 맞짱토론회라도 만들던가. 선관위 주최로 선거전에 대규모 토론회일정을 잡던가.
최소한 그런 것이 되야 많은 국민들이 정책으로 보고 후보들의 자질을 볼텐데
지금 어떤가. 돈 많은 정당은 광고며, 알바를 고용한 선거운동이며 정말 많이 하고 있는데
돈 없는 정당은 당장 빚더미를 걱정하며 선거를 치루고 있지 않나.
으아. 대한민국이 오늘 날씨처럼 왜 이렇게 슬플까.





덧글
쩐쩌러전~ 2007/12/11 11:12 # 삭제 답글
그래도 난 볼껀데....
여자권영길 2007/12/11 11:13 # 삭제 답글
울트라감자님의 말에 백배 공감합니다.돈있는 정당은 정부에서 지원도 나올테고 없는 정당은 지원도 안나올테고
돈있는 정당은 당선된다면 또 돈나올테고 없는 정당은 당선도 안되고 돈도 안나올테고.. 뭐가 이따윕니까. 이런 된장.
날씬 감자 2007/12/11 14:53 # 삭제 답글
그래요, 정말 토론회 기대 안해요.그래도 우리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님이 그나마 제대로 된 얘기하니까
그래서 그 맛에 봐요~
오늘도 맥주 한켄 사서 집으로 갈랍니다~^^*
깔깔깔 : ) 2007/12/11 18:04 # 삭제 답글
아, 동감해요,근데, 궁금한건 이명박 그 뻔히 보이는 잘못이 있는데도
지지율은 왜 떨어지지 않는걸까요?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사람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2007/12/12 16:34 # 삭제 답글
지지율, 대세론 이거 참 힘빠지게 하죠.될 수 있을까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되야 할 사람이 되는 가치를 가진 사람을 지지하시고 투표하시면 됩니다.